​이권재 오산시장, 전통시장 장보기 앞장서

이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오색시장 홍보

전통시장은 싸고 좋은 물건과 함께 추억까지 살 수 있는 우리네 이야기

이권재 시장 [사진=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사람과 함께 오색시장에서 장을 봤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각종 과일, 생선, 야채, 고기들까지 평일인데도 장을 보시는 분들이 꽤 많아 이제 곧 설날이라는 실감이 났다"며 "설 준비 오색시장을 이용하면 좋은 음식 재료를 싸게 살 수 있고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시면 최대 30%(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받는 큰 혜택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통시장에는 싸고 좋은 물건과 함께 추억까지 살 수 있는 우리네 이야기가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오색시장 장보기로 정이 가득한 설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이권재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이 시장은 지난 18일 복지관에서 고깔모자도 쓰시고 장기자랑을 하시는 어르신들 정말 활기가 넘치셨다고 했다.

이 시장은 "반갑게 맞아주신 따듯한 마음마저 덤으로 받았습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어르신들께 늘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오산을 향해 오산시장이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하고, 언제나 건강하시고 희망을 품고 다가온 설 명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