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설 명절 연휴 맞이 온가족 먹거리 최대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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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권 기자
입력 2023-01-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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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세 낮아진 사과·배 작년보다 20%가량 저렴, 장어·굴은 40% 할인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명절 제수용품부터 다양한 가족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간 '설날 온가족 먹거리' 행사를 열고 사과·배, 문어, 육전용 고기 등 제수용품부터 제철 수산물, 삼겹살·목심, 킹크랩까지 온갖 먹거리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해 12월 만 19세 이상 3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설 귀성 의향은 43.8%로 지난해 설(34.9%) 대비 크게 상승했다. 가족 모임이 늘어나는 만큼 내식용 집밥 먹거리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이마트는 지난해 이른 추석 명절로 재고 물량이 증가해 시세가 낮아진 사과, 배 등 제수용 과일들을 지난해 설보다 저렴하게 준비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나주 신고배(3kg, 박스)'를 지난 설 판매가인 1만9900원 대비 20%가량 저렴한 1만5900원에 판매하며, '제수용 사과(특대, 3입)'의 경우 지난 설 판매가 1만4800원 대비 13.5% 저렴한 1만2800원에 기획했다. '파머스픽 사과(8~14입/봉)' 역시 1만1800원에 선보이며, 이는 지난해 설 판매했던 유사 상품과 비교했을 때 약 2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이밖에도 이마트는 해양수산부와 연계해 주요 수산물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가족 모임이 증가할 것을 예상해 합리적인 가격에 가족 먹거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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