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CPI 둔화에 나스닥 0.6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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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3-01-1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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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냉각되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상의 속도를 늦출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다.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6.96포인트(0.64%) 상승한 3만4189.9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56포인트(0.34%) 오른 3938.1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9.43포인트(0.64%) 상승한 1만1001.10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의 11개 부문 가운데 필수소비재(-0.79%), 헬스케어(-0.39%), 유틸리티(-0.64%) 등은 하락했다. △임의소비재 0.17% △에너지 1.87% △금융 0.23% △산업 0.57% △원자재 0.32% △부동산 1.09% △기술 0.72%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0.83% 등을 기록했다.

12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6.5% 상승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들의 전망치와 일치했다. 전월 대비해서는 0.1% 하락했다. 11월 CPI는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7.1% 상승했었다.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도 전월 대비 0.3% 오르며 기대치에 부합했다. 전월 동월 대비해서는 5.7% 증가했다.

연준이 금리인상 폭을 0.25%포인트로 줄일 것이란 기대감은 CPI 발표 후 더욱 커졌다. 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의 금리 인상률 전망에 따르면 연준이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가능성은 96.2%로 집계됐다. 전날에는 76% 수준이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 3.556%에서 12.9bp 하락한 3.427%를 기록했다. 

달러 인덱스는 102.27을 기록하며 6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뒤 장중 손실을 소폭 줄였다. 

유가는 중국 리오프닝 기대에 상승했다. 브렌트유 선물(근월물)은 1.65% 상승한 배럴당 84.03달러,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근월물)은 1.27% 오른 배럴당 78.39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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