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8일 일요일에도 미세먼지 극성… 환경부, 전국에 위기경보 발령 外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재빈 기자
입력 2023-01-07 21: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DB]

 
8일 일요일에도 미세먼지 극성… 환경부, 전국에 위기경보 발령
일요일인 8일에도 수도권을 비롯해 9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환경부는 서울, 인천, 경기, 대구, 경북, 충북, 충남, 세종, 강원영서 등 9개 시·도에 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심 단계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9개 시·도는 7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넘었고 8일도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비상저감조치 시행 조건을 충족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8일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이고 다른 지역은 '보통'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충남·대구·경북은 오전 일시적으로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中 최대 핀테크 '앤트그룹' 지배권 상실
중국의 거부 마윈이 중국 최대 핀테크(금융과 디지털 기술의 결합) 기업인 앤트그룹의 지배권을 상실했다.
 
7일 외신에 따르면 앤트그룹은 이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마윈의 지배권 상실을 골자로 하는 지분 조정 결과를 발표했다. 마윈은 과거 앤트그룹의 의결권 50% 이상을 보유했지만, 지분 조정을 거쳐 6.2%만을 보유하게 됐다. 이전까지 마윈의 앤트그룹 지분 보유율 자체는 10%에 그쳤으나, 그는 관련 법인들을 통해 앤트그룹에 대한 지배권을 행사해왔다.

앤트그룹 측은 "이번 지분 조정으로 앤트그룹 지분 의결권이 더욱 투명해지고, 분산되게 됐다"며 "이는 기업 지배구조를 더욱 최적화하고, 앤트그룹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윈이 절대적으로 장악해온 알리바바는 2020년 11월 상하이와 홍콩에 동시에 상장해 350억 달러를 확보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마윈이 같은 해 10월 정부 규제를 정면 비판한 일이 문제가 되면서 상장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이후 앤트그룹을 비롯한 알리바바그룹 전반은 중국 당국의 '고강도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 규제' 핵심 표적이 됐다.
 
美 신임 하원의장에 공화당 '매카시'…민주당 후보와 4표 차이
미국 신임 하원의장에 공화당의 케빈 매카시 원내대표가 선출됐다.
 
미국 하원은 의회 공전 4일째인 6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고, 제118대 의회의 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이어갔으며 자정을 넘긴 7일 새벽 15번째 투표 끝에 당선자를 확정했다.

매카시 원내대표는 216표를 얻어 민주당의 하원의장 후보인 하킴 제프리스 원내대표(212표)를 누르고 당선됐다.
 
美 인플레이션 완화 조짐에 증시 2%↑…연준은 '갸우뚱'
미국의 임금 상승세가 둔화됐다는 소식에 증시가 급등세로 화답했다. 인플레이션 완화 조짐에 금리 인상 속도조절 및 경기 연착륙 기대가 한층 높아진 모습이다.

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12월 비농업 부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관심을 모았던 미국 12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는 22만3000명 증가로 예상치(20만명 증가)를 상회했고, 실업률은 3.5%로 예상치(3.7%)를 하회하며 역대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여전히 미국 고용시장이 탄탄하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다. 그러나 시장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같은 시각 발표된 12월 평균 시급으로, 이는 전월 대비 0.3% 증가하면서 예상치(0.4% 증가)를 밑돌았다. 현재 시장의 최대 관심사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완화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 결과다.

고용시장이 탄탄한 가운데서도 인플레이션 완화 가능성이 나타나다 보니 금리 인상 속도조절 기대와 함께 미국 경제의 연착륙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이러한 시장 전망을 방증하듯 6일 미국증시는 S&P500을 비롯해 다우, 나스닥 등 3대 지수 모두 2% 이상 급등세를 나타냈다.

다만 시장의 긍정적 반응에도 연준 인사들은 여전히 인플레이션 및 금리 전망에 대해 신중한 반응을 나타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상대적으로 긍정적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시장과 다소 보수적 시각을 견지하는 연준 간의 시각 차가 다시 한번 드러난 모습이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그것(12월 고용상황 보고서)은 내 전망을 전혀 바꾸지 못한다"며 기준금리가 5%를 넘는 수준에서 한동안 유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후 보스틱 총재는 전미경제학회(AEA) 연례회의에 참석해서도 기준금리 상단이 5.25%까지 올라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CES 2023] 최태원 SK그룹 회장 "탄소 감축 잘 보여준 전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부정적인 글로벌 경기전망과 관련해 “앞으로 예정된 미래라고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철저하고 꾸준히 준비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처럼 설명했다.

그는 “저희가 보통 전망이나 예측보다는 대응을 하고 있다”며 “그래서 돌아가는 상황에 따른 시나리오에 맞춰 여러 준비태세를 잘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를 찾아 SK그룹 전시관을 둘러봤다. SK그룹은 CES 2023에 참가해 8개 계열사가 통합 전시관을 구성했다. 전시 주제는 ‘행동(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으로 정해 탄소 순배출량 ‘0’을 뜻하는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와 같은 전시 주제는 최 회장이 직접 제시한 의견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 회장은 전날인 5일 수행비서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되자 외부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화상회의 형태로 일정을 소화했다. 최 회장의 신속항원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의 CES 직접 참가가 무산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이상반응이 없자 외부 일정을 일부 소화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골프행사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