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국립박물관단지 대학생 참여단 결과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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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현 수습기자
입력 2022-12-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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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건축 전공자 9명으로 구성...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시범운영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국립박물관단지 제1기 대학생 참여단 활동 결과 발표회를 28일 개최했다. [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국립박물관단지 제1기 대학생 참여단 활동 결과 발표회를 28일 개최했다. 

국립박물관단지는 여러 분야의 개별 국립박물관을 한곳에 집적화한 형태의 문화시설로, △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가기록박물관 등 총 5개의 개별박물관이 건립된다. 2027년까지 총사업비 441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대학생 참여단'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과정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정책 제안에 함께 참여하는 모임이다. 충청권역 4개 대학교(충남대, 충북대, 홍익대, 한국전통문화대)에 재학 중인 건축 전공자 9명으로 구성됐고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시범운영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대학생 참여단이 그동안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의 설계와 시공과정에 참여하면서 느낀 소감을 말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했다.

행복청은 보완점을 개선해 2023년 지역과 전공, 역할 범위를 확대한 제2기 대학생 참여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상옥 행복청 국장은 "대학생 참여단이 제안한 개선 요구사항은 실현가능성을 검토해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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