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생활건강, 중국 리오프닝·주요 생필품 가격 인상 방침에 상승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보경 수습기자
입력 2022-12-28 11: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DB]
 

LG생활건강이 중국 리오프닝과 주요 생필품 8종의 가격 인상 방침에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6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일 대비 1만5000원(2.07%) 오른 7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방역조치를 완화하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그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시행해온 입국자 격리 조치를 다음 달 8일부터 철폐하기로 했다.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도 없앤다. 이에 따라 대표적인 화장품주인 LG생활건강 주가가 오르고 있다.
 
LG생활건강 제품의 가격 인상 소식도 영향을 미쳤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세제, 샴푸, 치약, 칫솔 등 생필품 8종은 내년 1월1일부터 편의점 판매 가격이 최대 18% 인상된다.

대표적으로 테크 가루세제(750g)의 가격은 기존 5500원에서 6500원으로 18% 오른다. 홈스타 곰팡이싹(750mL)은 5900원에서 6900원으로 17%, 주방세제 자연퐁(490mL)은 4000원에서 4600원으로 15% 인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