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디지털 전환 역량 강조한 TV광고 제작…"1편 공개 한달만 유튜브 조회수 400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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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2-12-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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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TV광고 MFC편의 스마트물류 디지털 전환 기술 소개 장면 [사진=LG CNS]


LG CNS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조하는 TV광고를 제작하고 지난달 첫 편을 유튜브에 공개해 1개월만에 조회수 400만건을 넘기면서 관심을 얻고 있다.

LG CNS는 디지털 전환 선도기업 이미지 강화를 위해 스마트물류, 제조 디지털 전환, 금융 디지털 전환 등 주 사업 영역을 중심으로 한 TV광고 세 편을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TV광고는 LG CNS 공식 유튜브 채널과 B2B 고객 시청자층을 겨냥한 골프, 교양·예능 채널과 종편 3사 케이블TV에서 방영 중이다.

LG CNS는 지난달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스마트물류 분야를 주제로 한 광고 1편 '도심물류센터(MFC)' 편을 LG CNS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한 달 만에 조회수 400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MFC 편 광고는 '세상 참 좋아졌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택배가 도심물류센터에서 30분 내에 배송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화면은 이 배송을 실현하는 인공지능 분류 로봇, 피킹 로봇, 큐브형 스토리지 시스템 오토스토어, 주문패턴 예측과 최적화 알고리즘 등 LG CNS의 스마트물류 디지털 전환 기술을 소개하는 장면으로 전환된다. 이어 자막으로 '좋아진 세상 속엔 언제나 LG CNS가 있었다'는 문구와 내레이션으로 광고 슬로건('새로운 세상을 기술. 합니다')이 나오면서 끝난다.

LG CNS는 지난 10년간 이커머스, 홈쇼핑, 택배사 등 고객 대상으로 60개, 1조2000억원 규모 물류 센터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81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에서 점유율 30%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중소·중견기업 물류 지능화 구현을 돕는 구독형 물류 로봇(RaaS)을 선보였다. 또 가상공장 대체 기술 개념검증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제조 디지털 전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확보한 경쟁력을 이번에 제작한 광고 2편 '버추얼 팩토리' 편으로 소개하고, 인공지능(AI) 콘택트센터, AI 챗봇 등 기술로 추진하는 차세대 콘택트센터 사업 경쟁력을 광고 3편 '미래형 콘택트센터(FCC)' 편으로 나타냈다.

LG CNS 관계자는 "즉시배송, AI챗봇 등 편리함을 주는 서비스 이면에 LG CNS의 DX기술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가치를 혁신하는 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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