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장애는 사회적 관계의 단절에서 나온다"

도 교육감, 자신의 SNS 통해 인천시 장애인단체 연합회가 주최하는 한마음 교류대회 참석 알려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유공자 표창 전수식 진행

인천시교육청-반크, 전국 최초 MOU 체결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천시 장애인단체 연합회가 주최하는 한마음 교류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한마음 교류대회는 장애인복지의 균형 발전과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대회"라며 "우리 교육청은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 운영, 지역 병원 원스톱 의료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도성훈 교육감 페북 캡처]

도 교육감은 "장애는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적 관계의 단절에서 나온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단절을 넘어 이음의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우리 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유공자 표창 전수식 진행

[사진=도성훈 교유감 페북 캡처]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2년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유공자분들께 표창 전수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부모의 학교참여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확대하고 '학부모 꿈디 아카데미'를 6기까지 운영하여 학부모님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으로 함께 소통하고 있다"며 "교육 주체인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보장하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학부모 꿈디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자녀성장단계에 따라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실 수 있도록 마련중이다"라고 전했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의 주체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부탁했다.

◆인천시교육청-반크, 전국 최초 MOU 체결

[사진=도성훈 교육감 페북 캡처]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을 올바르게 알리며 디지털 외교에 앞장서고 있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학생들은 지구촌의 다양한 국가들과 교류하며, 지구촌 평화와 공존에 이바지하며 지구촌에 한국을 바르게 알리는 사이버 외교관을 양성하게 된다"며 "우리 학생들이 빈곤, 환경, 인권 등 지구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