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부산 연천시장 정비사업 수주...834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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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2-12-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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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시장 일대, 지하5층~지상30층 248가구 '더 플래티넘' 주상복합으로 변신

[사진=연천시장 시장정비사업 조감도. 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지난 17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364-1번지 일원에 위치한 연천시장 시장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834억원이다. 

낙후된 상권을 현대식으로 개선해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목적인 '시장' 정비사업은 추진위를 구성한 다음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 수립 후 조합설립인가가 가능하다는 것을 제외하면 재개발사업과 추진 절차가 동일한 것이 특징이다. 

부산 연천시장 시장정비사업은 향후 지하 5층~지상 30층 2개동 총 248가구 규모의 '더 플래티넘' 주상복합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착공은 2025년 3월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부산 등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시장정비사업을 추가 수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서울과 수도권, 부산, 대전 등에서 리모델링과 소규모 재건축을 적극 발굴해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주를 통해 시장 정비사업에 첫 진출한 쌍용건설은 도시정비분야에서만 △부산 태광맨션 △안양 삼덕진주 △부산 온천 제2공영 △서울 홍은동 △부산 월성맨션 △부산 온천 공작맨션 △대전 용문동 장미아파트 △연천시장 정비사업 등 총 8개단지 약 1900가구, 약 5200억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또한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리모델링에서도 지난해 광명 철산 한신(1803가구, 4600억원), 가락 쌍용1차(2373가구, 8000억원)에 이어 올해에는 인천 부개주공3단지(1982가구, 4700억원), 문정현대 리모델링(183가구, 500억원), 명일현대 리모델링(255가구, 835억원) 등을 수주했다.

이를 통해 쌍용건설은 전국에서 총 36개 단지 약 3만가구, 약 5조원의 사업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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