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 지역 소외계층 대상 '성탄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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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2-12-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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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이 연말을 앞두고 인천 및 충북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세트를 만들어 배송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셀트리온그룹]

셀트리온그룹은 연말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탄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셀트리온그룹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식료품 및 의류,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된 성탄 선물 박스 400세트를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시와 충북지역의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한다.
 
그룹 내에서 후원과 지원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은 2010년부터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성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년간 총 2100가구에 물품을 전달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성탄 나눔 행사 외에도 김장 나눔과 연탄, 등유 등 난방 연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손수 준비한 물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면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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