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연플리' 오유진, 美친 여주인공 존재감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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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웅 기자
입력 2022-12-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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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연플리' 오유진, 미친 존재감... 조회수+화제성 다 잡았다

배우 오유진 [사진=WNY]

배우 오유진이 막강한 존재감으로 빈틈 없는 연기력을 보이고 있다.

오유진은 드라마 '뉴연애플레이리스트'(극본 최요지, 연출 강민경, 제작 플레이리스트, 이하 '뉴연플리')에서 여주인공 도민주 역을 맡아 드라마 중심축을 지탱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그 동안 방송된 '뉴연플리'에서 오유진은 박도윤(유정후 분)에게 고백 이후 더 깊어져만 가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같은 과 선배인 윤슬(윤예주 분)과 도윤 과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신경 쓰였던 찰나 도윤의 장난에 발끈하며 친구들이 보는 앞에 서 크게 싸우며 그 동안 눌러둔 속내를 쏟아냈다. 우정도 사랑도 아닌 묘한 관계 속 부정할 수 없는 감정선이 이어 지며 호기심을 높인 바 있다.

특히 그가 등장하는 장면마다 돋보이는 묵직 하면서도 섬세한 연기에 이목이 집중 된다. 도민주 캐릭터가 갖고 있는 복잡 미묘한 감정의 곡선을 유연하게 표현 해내며 드라마의 깊이를 더했다.

[사진=WNY]

이렇듯 사소한 감정 하나 까지도 허투루 하지 않는 오유진의 연기가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현실적인 공감력을 발휘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 잡으며 드라마에 빠지게 만들었다.

현재 '뉴연플리'의 인기는 대박 행진을 일으키고 있다. 6회까지 공개된 '뉴연플리,는 2주만에 누적 조회수 200만을 돌파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에서도 큰사랑을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뉴연플리'는 코로나 학번으로 불리는 대학생들이 서연대학교에서 펼치는 평범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감정과 이야기를 다룬 캠퍼스 청춘 로맨스물이다. 

한편, 오유진은 지난달 종영한 '청춘블라썸'에서 강선희 캐릭터를 맡아 캐릭터가 갖고 있는 복잡한 심리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디테일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호감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오유진은 원작 웹툰 속 외강내유 강선희 캐릭터의 씽크로율을 완벽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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