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日 스타트업, 태국부유층 대상 일본관광 상품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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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까베 데쯔오/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2-12-0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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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참가자들은 꽃꽂이를 체험했다. (사진=펀 그룹 제공)]


일본의 스타트업 펀 그룹은 7일,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태국의 여행사 빅 컨트리 익스피리언스의 관계자를 일본에 초청해 독자개발한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펀 그룹 산하기업인 빅 컨트리 익스피리언스의 관계자들은 후지(富士)산 등 유명 관광지를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이 비교적 적은 관광지도 방문했다. 차와 꽃꽂이 등 일본 고유의 문화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쇼운지(祥雲寺)를 방문한 참가자들은 “로컬한 일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태국인들에게 있어 일본은 대표적인 인기 여행지다. 한 번 여행에 100만 엔 이상 소비하는 태국인도 있기 때문에 펀 그룹은 향후 헬기를 이동수단으로 하는 투어, 유명 아티스트를 강사로 초빙하는 아트 체험 등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관광 컨텐츠를 기획한다는 방침이다.

 

2014년에 창업한 펀 그룹은 태국을 비롯한 해외 8곳의 그룹회사와의 협력 속에서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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