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캡틴조로' 손흥민, 브라질 네이마르·하피냐 등과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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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12-0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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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브라질 경기를 마치고 선수들과 포옹을 나누며 친분을 과시했다.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브라질 대표팀에 1대4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은 브라질 선수들과 포옹했다. 

    손흥민은 브라질 대표 선수 네이마르를 비롯해 토트넘 홋스퍼에서 함께 뛰고 있는 히샬리송과 포옹은 물론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밖에도 하피냐, 골키퍼 알리송과도 포옹하며 위로를 받았다. 

    이날 경기 후 손흥민은 "응원해주신 것에, 기대에 못 미쳐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못 드릴 것 같다. 저희도 최선을 다했지만 너무 어려운 경기를 한 것 같다"면서 "그래도 선수들, 스태프들 정말 최선을 다해 이 경기를 준비했기 때문에 이해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스크 쓰고 경기하느라 통증이 더 심해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 손흥민은 "선수들 고생한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저는 괜찮다"고 대답했다.

    손흥민은 후배 선수들에 대해 "꾸준히 잘 해줘야 하고, 앞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잘해야 한다. 월드컵이라는 무대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실력을 펼칠 수 있어 자랑스럽고, 이게 끝이 아니고 앞으로 더 잘하는 선수가 되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경기에 뛰는 선수들이나, 안 뛴 선수들 모두 고생해줘 감명을 받았는데 이 자리를 빌려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또 많은 응원으로 예전에 받지 못했던 경험을 하게 해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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