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히샤를리송 발 집어넣었는데...페널티킥 선언?

[사진=연합뉴스/로이터]

석연치 않은 페널티킥 선언이었다.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과의 경기 중 히샤를리송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당시 정우영은 PA 안으로 들어간 공을 걷어내기 위해 킥을 하려던 순간 히샤를리송이 뒤에서 발을 그대로 집어넣었다.

이를 보지 못한 정우영은 히샤를리송의 오른발에 걸렸고, 히샤를리송은 그대로 그라운드에 드러누웠다. 주심은 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결국 페널티킥에 강한 네이마르가 골로 성공시켰고, 한국은 2골을 허용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정우영은 히샬리송을 볼 수 없었다. 단순히 볼을 찼을 뿐이다. 왜 페널티킥인가. 도대체 왜 VAR에 의해 뒤집혀지지 않는 거지"라며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