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상주캠퍼스 S&GI팀 '2022년 위성정보활용 경진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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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2-12-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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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위성 시리즈에서 발생하는 시차효과 통해 동적 물체 추적

[사진=상주시 제공]

“위성정보활용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융복합시스템공학과(위치정보시스템학과로 명칭 변경 예정) 이원희 교수 연구실의 정세정, 신현길, 김도훈(융복합시스템공학과), 이기림(공간정보학과) 학생이 지난 10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과학기술통신부∙국가정보원 주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2022년 위성정보활용 경진대회에서 ‘아리랑위성 시리즈 위성정보 활용’ 아이디어로 대상(과학기술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위성정보활용 경진대회’는 위성정보 빅데이터 기반의 활용기술 개발 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기술개발 촉진 및 위성정보 활용에 관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또한 영상처리기술, 변화 탐지 등의 분석기술, 각종 공간정보 생성 및 갱신 등 아리랑위성 시리즈 ‘위성정보 활용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위성 분야 경진대회다.
 
전국 대학에서 22개팀 참가해 예선,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정세정, 신현길, 김도훈(융복합시스템공학과), 이기림(공간정보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S&GI’팀은 ‘KOMPSAT-3 위성의 Time Offset 계산을 통한 항공기 속력 및 고도 추정’에 관한 발표로 아리랑위성 시리즈에서 발생하는 시차 효과(Parallax effect)를 통해 다양한 동적 물체를 추적하며 북한 감시체계, 동적 물체 자세 정보 취득 등 국가 보안 및 위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S&GI팀은 “현재 대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를 통해 보다 더 나은 연구가 될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하는 중이며 대한민국이 위성 및 우주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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