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입석금지에 따른 전세버스 추가 투입...도민의 불편 최소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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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2-12-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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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운송회사의 입석금지 방침 시행 이후 많은 도민들께서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신다고 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도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총 24대의 전세버스를 긴급투입하는 등 여러 노력을 했습니다만, 부족했으며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선거의 시작과 끝을 사당역에서 도민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도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을 약속드렸다"고 말하며 "취임 이후에도 도민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승차 지연 상황 등 여러 애로사항에 대해 면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를 바탕으로 오늘부터 가장 필요한 노선, 가장 필요한 시간에 전세버스를 집중 투입하고 12월 중에는 추가 투입을 진행하겠다"며 "도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 반드시 지키고 앞으로도 여러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중장기 대책도 빈틈없이 마련하겠습니다. 경기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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