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사업지원 2.0 시행 1년…'소상공인' 돕고 '카드사용'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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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2-12-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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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현대카드가 개인사업자들을 위해 선보인 ‘사업지원 서비스 2.0’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다. 자영업자들에게 빅데이터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후 자영업자들의 ‘카드 이용’ 실적 상승으로 이어져 ‘상생 경영’의 모범적 실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사업지원 2.0’ 서비스 시행 후 개인사업자 고객들의 카드 이용률은 67%에서 96%로 29%포인트 늘었다. 1인당 이용액 역시 이용 전보다 1.38배 증가했다. 서비스 미이용 고객들과의 차이도 명확했다. 서비스 이용자의 카드 이용률이 91%로 미이용 고객(89%)을 2%포인트 앞서나갔고, 인당 이용액도 1.42배 높았다.
 
사업지원 2.0은 마이 비즈니스 카드(M·M3·X·X3·제로)를 보유한 개인사업자들에게 데이터를 토대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내 카드사 중 이 서비스를 시행하는 건 현대카드가 유일하다.
 
주요 항목은 △한눈에 장부 △내 사업장 매출분석 △배달상권 분석 △키워드 분석 △인공지능(AI) 세금신고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에서도 특히 내 ‘사업장 매출분석’과 ‘배달상권 분석’에 대한 호응이 높다.
 
내 사업장 매출분석은 현대카드 가맹점의 이용 내역을 기준으로 가맹점별 매출 및 고객 자료를 분석해 매달 제공한다. 지역별 배달 선호도는 내 매장 주변 지역의 배달 및 요식 업종별 선호도를 현대카드 빅데이터로 분석해 제공한다. 키워드 분석은 검색 키워드, 실시간 쇼핑 키워드 흐름 등을 분석해준다.
 
‘한눈에 장부’는 카드사별 매출 입금 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여신금융협회의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시스템에 가입한 뒤 이용할 수 있다. AI 세금신고는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신고 시 국세청에 등록된 사업용 신용카드 데이터를 수집해 누락 없는 세금신고를 돕는다. 세금 계산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세금신고 시 건당 1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이러한 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카드 이용 증가로 이어졌다는 게 현대카드 측 설명이다. 현대카드는 앞서 데이터 기반 맞춤형 소비 컨설팅 서비스인 '현대카드 소비케어'의 올해 이용자가 350만명을 돌파하는 등 ‘데이터 전문회사’로써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한 ‘금융기관 마이데이터’ 11월 빅데이터 평판분석에서도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카드업권에선 신한카드에 이어 2위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작년 11월 25일부터 올해 11월 24일까지 1년간 ‘사업지원서비스 2.0’을 고객들에게 성공적으로 선보였다”며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이용금액, 이용률이 비(非) 이용 고객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고, 앞으로도 꾸준히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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