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2022 스마트제조혁신대전서 상생형 '스마트공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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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입력 2022-12-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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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부터 '스마트제조혁신대전' 개최…'스마트공장 파트너' 부스 조성

LS일렉트릭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을 위한 스마트공장 모델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2 스마트제조혁신대전’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형 스마트공장 가이드라인을 제안하고 관련 솔루션을 소개한다.
 
8부스(72㎡) 전시 공간에는 ‘스마트공장 파트너’라는 주제로 △테크스퀘어(TECH SQUARE) △스마트공장(Smart Factory) 등 2개 테마를 선보인다. 

테크스퀘어는 스마트공장을 제대로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스마트공장 플랫폼이다. 시장의 정보 불균형 해소와 전문가 멘토링, 최적 파트너사 매칭 등 제조기업에 최적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약 100억원의 기금을 마련했으며 중소·중견기업 156개사가 테크스퀘어를 통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활동을 제공받았다. 

스마트공장 솔루션에서는 다품종 소량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중소 제조기업에 유용한 스마트 워크 벤치(Smart Workbench)를 선보인다. 이는 디지털 작업지시서와 작업자 실수에 따른 불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부품 체결 솔루션이다.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CIC(사내독립기업) 최고운영책임자(COO·부사장)는 “스마트공장 대표기업으로 기술 보급을 통해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격차를 줄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강소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 청주 스마트공장[사진=LS일렉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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