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서울서 '인·태 지역 백신 협력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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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수습기자
입력 2022-11-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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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내 백신 안보 현황 점검, 백신 파트너십 구축과 협력 방안 논의해

서울 광화문 외교부 청사 전경.[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외교부가 다음 달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미국 국무부 및 호주 외교통상부와 공동 주최로 '제2 인도·태평양 지역 백신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30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역내 백신 협력을 테마로 2개 세션으로 진행한다. 1세션에서는 역내 백신 안보 현황을 다루고 2세션에서는 백신 파트너십 구축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코로나19 이후 유사 보건 위기에 대비해 인도·태평양지역에 특화된 역내 공조 전략과 외교·보건 분야를 통합한 글로벌 협력 플랫폼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포럼은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창립자이자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 특별 고문인 '토레 고달' 박사가 기조연설을 한다. 인도·태평양 지역 내 외교·보건 분야 정부 인사, 국제기구, 민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다.

 일반인도 사전 등록을 통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외교부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도 온라인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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