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해외 렌터카 서비스도 출시…여행 관련 서비스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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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2-11-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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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미국, 호주 등에서 '허츠' 렌터카 사용 가능

[사진=마이리얼트립]



마이리얼트립이 글로벌 렌터카 공급사인 '트리모(TRIMO)'와 단독 제휴를 맺고 여행자들이 편리하게 전세계 허츠(Hertz) 렌터카를 이용 가능할 수 있는 '해외 렌터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마이리얼트립은 항공권, 숙박, 투어, 액티비티, 입장권 등은 물론 해외 렌터카 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써 여행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됐다.

마이리얼트립은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 추세에 돌아옴에 따라 해외 렌터카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고객들은 국내외 어디서든 한국어 서비스로 편리하게 허츠 렌터카 예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해외 렌터카 서비스는 괌, 하와이, 사이판을 비롯한 미주 지역과 호주, 유럽 지역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마이리얼트립은 조만간 오키나와, 삿포로 등 일본 내 렌터카 이용이 많은 여행지에도 서비스를 확장하고 훨씬 더 저렴한 가격으로 사전예약 시 결제까지 완료할 수 있는 선불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여행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다양하게 확대하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데 계속 힘쓸 것"이라며 "팬데믹 이후 빠르게 늘고 있는 여행 수요에도 대비해 기존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던 도시를 비롯해 여행의 지평을 넓혀줄 수 있는 새로운 공급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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