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시장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상향 지역경제 활성화 톡톡한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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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1-2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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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10% 다시 상향

방세환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9일 "시민 소비생활에 빠질 수 없는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상향으로 소상공인과 시민의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방 시장은 "12월 한 달간 광주사랑카드의 충전한도액 100만원에 대한 인센티브 요율을 10%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방 시장은 광주사랑카드 충전 시 171억원으로 인센티브 10%를 지급해 왔으나 광주사랑카드 이용율이 급증하면서 인센티브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돼 9월부터 기존 10퍼센트에서 6퍼센트로 하향 조정했다고 말한다.

이에 이번 인센티브 상향은 경기도에서 지역 화폐 발행 국·도비 지원 사업비 23억원의 보조금이 교부됨에 따라, 10%로 상향 조정했다는 게 방 시장의 설명이다.

한편, 광주사랑카드는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를 가진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며 모바일 앱(경기지역화폐)과 농협중앙회·지역농협·신협 등 35개소에서 오프라인으로 발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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