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함께하는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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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2-11-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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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최대 규모, 승마산업 발전 매진

[사진=상주시 제공]

“말산업 특구도시인 상주시의 위상에 걸맞게 2023년에도 10개 이상의 전국대회 유치를 목표로 세우고 있습니다.”
 
경북 상주시 국제승마장에서는 ‘제1회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함께하는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승마인들의 큰 관심을 받은 가운데 막을 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북도, 상주시, 한국마사회, 대한·상주승마협회가 후원하며, 경상북도승마협회가 주최 주관한 이 대회는 마필 280여두와 선수 및 관계자 등 7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한 사랑 실천과 전 국민의 관심 유도를 위해 개최된 ‘제1회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를 맞아 흥미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22일부터 27일까지 장애물·마장마술·권승경기·각종 이벤트 경기 등 다채로운 종목을 선보였으며 특히 26일은 개회식 및 표창장 수여, 독도에 대해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독도플래시몹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이벤트 행사로 ‘우리 가족 행운의 편자 꾸미기 자율체험 행사’가 열렸다.
 
행운과 복을 불러들이고 불행과 액운을 방지한다고 하는 말편자를 온 가족이 합심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상주 국제승마장은 올해 3월 ‘제1회 경상북도승마협회장배 승마대회’ 개최를 필두로 ‘제1회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함께하는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까지 무려 총 11개 대회를 개최하는 등 승마산업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승마 관광도시 상주라는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또 대회 유치 및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상주라는 지역브랜드 홍보로 이어지는 파급효과는 금전적으로 환산할 수 없는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국내 최초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든 국민이 즐기는 레저관광산업으로 확대해 승마 산업을 이끌어가는 일등 승마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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