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지연으로 목표주가 6만9000원→4만3000원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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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빈 기자
입력 2022-11-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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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SK증권은 펄어비스에 대해 게임업종 멀티플 하향과 신작 일정 연기를 반영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28일 "펄어비스의 PC/콘솔 대작 '붉은사막'의 예상 출시 일정이 2023년 4분기 또는 2024 년인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흥행이 기대치를 하회할 경우 밸류에이션 부담이 불가피하다. 차기 신작 '도깨비' 출시가 1 년 뒤에 예정돼 있는 만큼 붉은사막 성과의 중요도는 매우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붉은사막이 출시될 경우 첫분기 매출은 2600억원(400만장)으로 전망된다. 누적 기준 판매량 예상치는 600만장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인앱결제로 인한 매출도 기대된다. 이에 따라 2022년 3803억원인 연간 매출 전망치는 2023년 6450억원, 2024년 7511억원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유사기업 멀티플 하향과 신작 일정 연기를 반영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6만9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하향한다"며 "신작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2023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유사 게임사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8.5배를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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