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5일 웹젠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1만8000원을 하향조정했다. 단,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웹젠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14.4% 줄어든 596억원을 기록했다. 뮤오리진3 등 기존 출시 게임 매출 감소가 지속된 가운데 7월 대만에 출시된 R2M의 성과가 저조했기 때문이다. 매출 감소에도 R2M 관련 마케팅비가 증가하며 영업비용은 같은 기간 4.1% 감소하는 데 그쳤다.
4분기 출시가 예정됐던 퍼블리싱 게임은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신작 출시 공백이 발생했다. 기존 게임 매출도 감소하고 있어 4분기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추가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에서 뮤 라이선스 게임이 출시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빠르게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출시 일정에 대한 가시성이 극히 제한적인 만큼 출시와 성과를 확인한 후 투자에 나설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웹젠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14.4% 줄어든 596억원을 기록했다. 뮤오리진3 등 기존 출시 게임 매출 감소가 지속된 가운데 7월 대만에 출시된 R2M의 성과가 저조했기 때문이다. 매출 감소에도 R2M 관련 마케팅비가 증가하며 영업비용은 같은 기간 4.1% 감소하는 데 그쳤다.
4분기 출시가 예정됐던 퍼블리싱 게임은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신작 출시 공백이 발생했다. 기존 게임 매출도 감소하고 있어 4분기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추가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에서 뮤 라이선스 게임이 출시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빠르게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출시 일정에 대한 가시성이 극히 제한적인 만큼 출시와 성과를 확인한 후 투자에 나설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