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쓰리가 보안감시로봇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보안감시로봇은 움직이며 판단할 수 있는 CCTV로, 사람을 대신해 위험성이 내포된 현장을 상시 순찰 감시할 뿐만 아니라,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8월부터 보안감시로봇의 개발을 시작한 로보쓰리는 해외 파트너사와 함께 현재 시제품을 준비 중이며 연내 기능성 테스트, 마일리지테스트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로보쓰리는 지난 8월 심종헌 대표를 영입했다. 심 대표는 정보보안업체 유넷 대표를 20년간 역임하면서 삼성그룹 및 주요 금융 계열사에 암호인증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또 주요 국가기관에 정책분석운영시스템을 공급하는 등 국내 보안 업계의 1세대 CEO로 꼽힌다. 로보쓰리 측은 심 대표의 노하우와 정보보호 핵심 역량이 로봇에 접목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대표는 “보안감시로봇이 공공 시설은 물론 IDC센터 등 민간시설에서도 반드시 필요로 할 것”이라며 “보안감시로봇의 상용화 일정을 서둘러 내년 5월까지 테스트를 완료한 후, 인증 절차를 거쳐 9월부터는 본격적인 생산 및 공급을 하겠다”고 밝혔다.
보안감시로봇은 움직이며 판단할 수 있는 CCTV로, 사람을 대신해 위험성이 내포된 현장을 상시 순찰 감시할 뿐만 아니라,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8월부터 보안감시로봇의 개발을 시작한 로보쓰리는 해외 파트너사와 함께 현재 시제품을 준비 중이며 연내 기능성 테스트, 마일리지테스트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로보쓰리는 지난 8월 심종헌 대표를 영입했다. 심 대표는 정보보안업체 유넷 대표를 20년간 역임하면서 삼성그룹 및 주요 금융 계열사에 암호인증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또 주요 국가기관에 정책분석운영시스템을 공급하는 등 국내 보안 업계의 1세대 CEO로 꼽힌다. 로보쓰리 측은 심 대표의 노하우와 정보보호 핵심 역량이 로봇에 접목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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