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 '버추얼 아티스트' 웨이드, 美 '컴플렉스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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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2-11-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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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터테인먼트·패션·웹3.0을 아우르는 부스 차려

[사진=IPX]


IPX는 자사의 버추얼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인 '웨이드(WADE)'가 최근 미국 롱비치에서 열린 '컴플렉스콘 2022'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IPX는 이번에 엔터테인먼트·패션·웹3.0을 아우르는 부스를 내고 1만5000명 이상의 현지 방문객과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눈길을 끌었다.

컴플렉스콘은 패션, 음악, 음식 등 다양한 문화가 한데 모인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페스티벌이다. 유명 현대 미술가인 무라카미 타카시, 오프 화이트의 수장 버질 아블로 등 패션 아이콘들이 매년 방문하는 행사로, 패션 브랜드들의 트렌드와 유명인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웨이드는 이번 컴플렉스콘에서 'A Dream Within A Dream'이라는 테마로 자신이 꿈꾸는 '다름'이 '당연함'이 되는 세상을 구현한 첫 오프라인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부스에는 지드래곤을 비롯한 유명인들과 다수 브랜드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앞서 지난 9월 웨이드는 지드래곤의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과의 파트너십으로 패션·문화·예술 등 디지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협업을 예고하며 주목을 끈 바 있다.

IPX는 이와 함께 물로 된 웨이드의 피부색과 스타일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테크니컬 재킷, 바라클라바, 티셔츠 등 한정판 컬렉션도 출시했다. 이외에도 최근 오픈씨(OpenSea) 트렌딩 및 매직 에덴(Magic Eden)에서 거래량 1위를 기록한 WADE F&F 프로젝트의 대체불가능토큰(NFT) 홀더들을 위해 이번 한정판 컬렉션의 신규 NFT를 공개하기도 했다.

IPX 관계자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스트리트 컬쳐 축제 컴플렉스콘에서 웨이드가 지드래곤을 포함한 글로벌 유명 아티스트와 브랜드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기대했던 것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패션·뮤직·엔터 등 전 세계가 열광하는 여러 브랜드들과 디지털과 현실을 넘나드는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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