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제241회(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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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11-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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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연철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삼척지역 내 강원대 제2병원 설립 제안

박상수 삼척시장이 시의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삼척시의회]

강원 삼척시의회가 금일 제24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21일 삼척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2023년 본예산 심의 등 1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금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삼척시 폐광지역 통합 영상미디어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10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정정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선8기가 출범한 삼척시가 도약하기 위해 삼척시의회는 한마음으로 동행할 것이며 이를 위해 제도 개선에 앞장서는 의회, 교육환경 개선, 환경에 우선한 정책 결정, 사회 안전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시행을 앞두고 삼척만의 고유한 자산과 준비된 전략을 마련하여 시의 자치역량 키우고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정연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삼척지역 내 강원대 제2병원 설립에 대하여 제안했으며, 이를 위해 우리시에서 재정적‧행정적 지원과 관련 기관과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것과 강원대 삼척 제2병원 추진사업을 현실화하기 위한 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강원대 삼척 제2병원 추진사업을 총괄하는 전담부서의 지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척시 조례심사특별위원회는 21일 제241회 삼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해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삼척시장 제출 조례안 8건을 심사했다. 심사한 9건의 조례안은 오는 12월 1일 제2차 본회의에 보고해 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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