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홀딩스, 신임 대표이사에 백차현 前 대표 선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남라다 기자
입력 2022-11-21 10: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백차현 AK홀딩스 신임 대표이사. [사진=AK홀딩스]


애경그룹은 21일 지주회사 AK홀딩스 신임 대표이사에 백차현 전(前) 애경자산관리 투자부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백차현 대표는 1992년 애경산업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20년 AK아이에스 투자부문 대표이사 까지 28년간 애경그룹에서 근무했다. 특히 재무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변화관리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K홀딩스는 이번 인사를 통해 애경그룹의 책임경영체제 및 재무건전성을 더욱 견고히 해 투자형 지주회사 체제로 개편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새로운 사업 기회를 탐색하고 발굴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만들어 재도약을 위한 모멘텀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이번 인사에서 이훈구 애경바이오팜 대표는 전무로 승진했다. 

이상신 AK홀딩스 인사팀장 상무는 “그동안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체제 아래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혁신과 변화를 추진해 왔다”며 “그 과정에서 증가한 내부의 다양성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고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책임경영 체제를 안착시켜 새로운 혁신과 변화에 도전하며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이번 인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애경그룹은 이달 28일 후속 임원인사를 발표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