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재난대응훈련 참여…21일부터 닷새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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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조현미 기자
입력 2022-11-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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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훈련은 체험 위주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행정안전부가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일환이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종합훈련 방식으로 이뤄진다. 서울교육청은 체험 위주 훈련의 효과를 높이고자 시교육청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서울 시내 모든 학교가 참여하도록 했다.

훈련 기간 토론훈련 7개와 현장훈련 4개, 기타훈련 3개를 진행한다. 첫날인 21일에는 서울 종로구 지역 지진으로 서울교육청 본청과 학교에 일부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시설 응급 복구와 학사운영 등 논의를 위한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 훈련을 한다. 시교육청 과장급 이상 직원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받는다.

22일에는 서울 고은초에서 현장 훈련인 '안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선래 서대문경찰서장, 학부모회장 등이 참여한다. 이어 24일에는 각 학교에서 그간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학생 지진대피 훈련을 현장에서 실시한다.

훈련 기간 실험실습실 안전사고 대응 훈련, 학교폭력(성폭력)·차별 등으로 생길 수 있는 생명 관련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훈련, 방과 후 학교·돌봄교실 화재 대피 훈련 등도 이뤄진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훈련이 재난유형별 표준행동 절차를 체득하고, 서울 교육가족의 재난·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안전한 학교, 더 건강한 안심교육이 이뤄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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