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시장 활성화 위한 '국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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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11-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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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아트바젤 비디오섹터 고문 '리 젠후아' 포함한 6인의 국내외 전문가 아트경기 작가가 한자리에

국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2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이하 아트경기)’의 일환으로 '국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오는 23일 오후 2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협력사 믹MEEK(대표 유신애)의 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및 시각예술작가를 대상으로 “복합예술 장르의 시장성 및 방법론”에 대해 논의한다.

발제자로는 국제적인 미술행사 아트바젤 홍콩의 비디오섹터 고문 ‘리 젠후아 Li Zhenhua“와 함께 실린더 대표 ’노두용‘, 다학제 예술가 ’김다움·듀킴‘ 그리고 ’2022 아트경기 작가 2인‘이 참여, “국내외 동시대 미술시장의 동향과 최신 트랜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발제자는 ”국제 다학제 및 융복합 예술의 변모 및 시장성“과 ”국내 다학제적 예술활동이 실제 판매로 직결되는 대안적 방법론“ 등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친다.

이어 아트경기 작가가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 포트폴리오 리뷰와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추후 오프라인 세미나의 편집된 영상을 온라인에 게시해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지속적인 담론 형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세미나는 50인 선착순으로 경기문화재단 지지씨 멤버십을 통해 모집한다.

세미나에 이어 경기문화재단은 믹과 함께 12월 중순까지 △작가-평론가 매칭 비평과 △온라인 스크리닝(작가의 영상·퍼포먼스 작품 발표 및 상영)을 통해 경기도 융복합 예술의 지평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트경기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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