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APEC 정상과 ABAC(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 대화’에 참석했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경제 회복과 지속가능성장 등을 위한 기업인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18일 경총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APEC 정상과 ABAC 대화’에 참석해 역내 경제회복과 관련해 “APEC 투자·교역 확대를 통해 식량·에너지 등의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하고 신산업 육성, 국가 간 기술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각국 정부는 규제 완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3개 소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화에서 이 부회장은 나카소 히로시 다이와종합연구소 이사장과 함께 3그룹에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1996년 설립된 자문기구인 ABAC는 기업인들의 의견을 APEC에 반영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연간 4차례 회의를 통해 역내 산업 현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해 APEC 정상들에게 ‘ABAC 정상건의문’을 전달한다. 경총은 2018년부터 ABAC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올해 ‘APEC 정상과 ABAC 대화’에는 21개국 정상·각료, 각국 ABAC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경제회복 △지속가능성 △지역경제 통합 △디지털화와 사회통합 등과 관련해 과제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18일 경총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APEC 정상과 ABAC 대화’에 참석해 역내 경제회복과 관련해 “APEC 투자·교역 확대를 통해 식량·에너지 등의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하고 신산업 육성, 국가 간 기술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각국 정부는 규제 완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3개 소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화에서 이 부회장은 나카소 히로시 다이와종합연구소 이사장과 함께 3그룹에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1996년 설립된 자문기구인 ABAC는 기업인들의 의견을 APEC에 반영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연간 4차례 회의를 통해 역내 산업 현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해 APEC 정상들에게 ‘ABAC 정상건의문’을 전달한다. 경총은 2018년부터 ABAC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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