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식]전북 부안군, 전북도 2022년 도로정비 평가 군부 최우수기관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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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덕 기자
입력 2022-11-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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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북도 2022년 도로정비 평가 군부 최우수기관 선정

도로정비평가, 군부최우수기관[사진=부안군]

부안군은 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도로정비 추진실적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도로기능 유지와 교통안전 확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 등을 위해 매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정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는 봄과 가을에 실시하는 현장점검과 도로정비 예산·장비·인력투입 등 도로정비 세부자료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우수기관을 결정하게 된다.
 
군은 관내 군도․농어촌도로 275개 노선 840㎞에 대해 도로보수원 등 20명의 인력과 장비 9대를 투입해 도로노견 정비, 교통시설물 정비, 도로포장, 차선도색, 도로변 제초작업 등을 실시했으며 특히 여름철 국지성 호우대비 도로변 우수받이 청소로 시가지 침수예방에 최선을 다한 점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택명 건설교통과장은 “2023 세계잼버리를 앞두고 부안을 찾는 5만여 참가자와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매력부안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겨울철을 맞아 제설자재 확보, 적사함 10개 노선 77개 설치, 모래주머니 8000포 배치, 결빙구간 위험안내 표지판 15개 설치 등 겨울철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월동대책 추진에 힘쓰고 있다.
 
부안군-유관기관, 대학수학능력시험 청소년 응원캠페인 실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청소년 응원캠페인[사진=부안군]

부안군 교육청소년과는 유관기관인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과 함께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안군 시험장인 부안고등학교와 부안여자고등학교 앞 정문에서 시험응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안군 응시자는 총 317명으로 부안고등학교 155명, 부안여자고등학교에서 162명이 시험을 치뤘다.
 
이날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며 청소년 유관기관(경찰서,교육지원청) 및 사회단체, 학부모회는 수험생들을 위해 준비한 물품들을 전달했으며, 밝은 미소로 수험생과 청소년들에게 힘을 복돋아주었다.
 
권익현 군수는 “ 시험에 응시하는 관내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최고의 결과를 가져오길 바라며, 수험기간 동안 함께 고생하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운영을 통해 대학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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