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임실청소년문화축제 ILove Uth, 이달 19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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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1-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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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청소년 1000명 참여해 재능·끼 발산

[사진=임실군]

임실군은 ‘맘껏 놀자! 같이 나누자! 다 함께 행복하자!’라는 주제의 ‘제9회 임실청소년문화축제 ILove Uth’가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임실YMCA(이사장 최선태)가 주최하고 임실군과 전라북도·전라북도교육청·임실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그리기와 글쓰기, 노래, 춤, 풋살 등의 재능대회와 부스운영, 공연, 자원봉사 등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재능과 끼를 나누는 자리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과 진행, 사회, 부스운영, 자원봉사를 하며 행사를 진행하고, 다양한 청소년문화를 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 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나누어 진행된다.

행사 중 노래, 댄스대회에 지역의 초중고를 대표하는 20여팀, 100여명이 나와 경연을 벌이는 것을 비롯해 글쓰기 대회 85명, 그리기 대회 70명, 풋살 120명 등이 실력을 겨루기도 했다.

주정원 청소년문화축제위원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타고난 재능을 계발하고 건강한 몸을 가꾸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며 “청소년축제를 통해 청소년이 올바른 문화를 접하고 창의성과 다양한 재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달 18일까지 폐의약품 집중 수거

[사진=임실군]

임실군은 가정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먹다 남은 약과 유통기한이 경과한 약에 대해 이달 18일까지 집중 수거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가정 내 폐의약품이 씽크대, 화장실, 쓰레기통 등으로 버려지면 환경에 그대로 노출돼 하천과 토양을 오염시키고,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적절히 수거한 후 안전하게 폐기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서는 약을 제외한 포장지 등을 제거하고 가루약은 가루약끼리, 알약은 알약끼리, 물약(시럽) 등은 한 병에 담아 밀봉하면 부피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가까운 약국, 보건소(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읍‧면사무소 등에 설치돼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에 넣으면, 임실군에서 수거해 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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