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 드림 마스터 네트워킹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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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2-11-1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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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계자 50여명 참여한 가운데, 8개월 간의 대장정 마무리

  • 참여기업 5개사, 제품 시연회 및 성과 보고 등 '만남의 장'

 ‘청년 드림 마스터 네트워킹 데이’ 참가자들의 기념찰영 모습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4일 서울 구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에서 도내 청년 제조창업 기업 지원을 위한 ‘청년 드림 마스터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청년 드림 마스터는 제조 분야 초기 창업기업의 시제품 기획과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는 재단에서 올해 처음 추진했으며 참여 기업에 다양한 인적․사회적 자본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조은주 본부장, 청년 드림 마스터 5개사 임직원, 도내 창업 관계기관, 청년 제조창업 선배기업 12개사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청년 드림 마스터 5개 기업이 재단을 통한 지원받아 완성한 사업 성과를 관계기관과 선배 기업들에 발표하고, 다양한 창업 애로 사항과 교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원 △경기벤처기업협회 △경기중소기업연합회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등 도내 관계기관과 함께 사업화 성공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선배 기업인 도내 청년 창업가들과 청년 드림 마스터 5개 사간 창업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초기 경영 단계의 시행착오와 경험부터 사업화 전략, 마케팅 등 기업경영에 대한 비법을 공유했다.

조은주 일자리재단 청년일자리본부장은 “초기 창업 청년 기업가들은 사회적 자본이 상대적으로 약해 사소한 경영상의 어려움도 단순히 해결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부지기수”라며 “재단은 청년 창업기업에 인적․물적․사회적․생태적 자본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단은 올해 제조 청년기업 지원 경험과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3월 ‘청년 드림 마스터 2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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