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는 MZ세대에게 ‘시모나’ 브랜드를 더 명확히 인지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시모나는 1976년 출시된 장수 브랜드지만,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지 않다는 게 내부적 판단이다. 특히 같은 해 출시된 동갑내기 친구 ‘바밤바’를 함께 광고에 담아내 차별성을 더했다.
광고 모델로 발탁 된 배우 박성웅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바밤바 삼행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인연이 해태아이스크림 광고 모델까지 이어졌다.
해태아이스크림 관계자는 "브랜드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MZ세대에게 시모나 브랜드를 환기하고자 한다"며 "시모나가 누구나 즐겁게 가지고 놀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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