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톡, KT와 제휴 맺고 소상공인 법률 지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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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입력 2022-11-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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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앤컴퍼니]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이 ‘소상공인 법률지원 시리즈’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법적 조력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월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과의 제휴에 이어 이번에는 KT와 손잡고 소상공인 법률 지원에 나선다.
 
로톡 운영사 로앤컴퍼니는 소상공인 법률지원 시리즈의 두 번째로 KT와 제휴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로앤컴퍼니는 이번 제휴를 통해 KT 소상공인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월 1회 최대 3만원 상당의 로톡 15분 전화법률상담 비용을 지원한다.
 
법률지원 혜택은 KT 사장님 혜택존에서 이용 가능하며, 페이지 내 ‘혜택 받으러 가기’ 클릭 후 사업자등록번호를 인증하면 법률상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양사는 이번 법률 지원으로 소상공인이 경영 과정에서 겪는 법적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상공인은 자체 법무 역량을 보유한 경우가 드물어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실제 로톡에도 관련 법률상담 문의글이 빈번하게 게시되는 상황이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KT 소상공인 가입 상품 고객이 수십만에 달하는 만큼 이번 제휴로 법률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휴처 및 수혜 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법률대중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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