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반도체 등 소부장 지원한다…'후속진단 IP-R&D'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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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입력 2022-11-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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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대전청사 [사진=연합뉴스]



특허청은 반도체 등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경쟁력 강화와 우수특허 확보를 위해 ‘후속진단 특허기반 연구개발 전략(IP-R&D)’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특허청은 2019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소부장 과제에 IP-R&D를 적용해 연구개발 초기에 특허전략을 지원해왔다. 이에 따라 특허전략 이행상황을 점검·보완하고, 그간의 성과를 권리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허청은 이 같은 업계 의견을 반영해 후속진단 IP-R&D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1년 이상 경과한 과제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연구개발 방향 점검 및 권리화 보강전략을 올해 말까지 지원한다.
 
특허청은 후속 진단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파워큐브세미(전력반도체), 윤성에프앤씨(배터리 장비) 등 22개 중소·중견기업과 연세대 산학협력단(전장용 MLCC 소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수소 이차전지) 등 8개 대학·공공연구기관을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김명섭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우리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특허 관점의 기술혁신을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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