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국가생산성대회]"종합 탄약생산체계 구축"…박우동 풍산 사장 '금탑산업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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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락 기자
입력 2022-11-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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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산 최초 TPM 도입해 매출 7배↑…공경열 기득산업 대표 '은탑산업훈장'

박우동 풍산 대표이사가 11월 3일 서울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46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생산성본부]

올해 국가생산성대회에서는 방위산업을 비롯해 기초소재, 조선, 건설, ICT 등 다양한 분야의 유공자와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박우동 풍산 대표는 46년간 방위산업에 종사하며 완성탄과 탄약 부품의 개발, 생산효율 향상 등을 통해 종합 탄약생산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국내 방산업체 최초로 TPM(Total Productivity Management)을 도입하는 등 혁신활동을 확산한 결과 2006년 대비 2021년 매출을 7배까지 끌어 올렸다. 

박 대표는 비철 분야에서의 오랜 생산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동합금 소재 개발에도 공헌했다. 그 결과 풍산이 국내 동제품 시장의 최대 공급자로서 산업 인프라 구축·발전에도 기여했다. 

공경열 기득산업 대표는 조선해양 벤딩장비 국산화와 수작업 공정의 자동화 등을 통해 조선산업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공 대표는 '세계 일류 소재 부품 가공 전문기업'을 목표로 창업 초창기부터 기술개발에 많은 투자를 해왔으며, 현재까지도 매년 매출액의 10% 수준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산업포장을 받은 황성호 삼현 대표는 일본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SBW(Shift-By-Wire) 액추에이터 원천기술을 확보, 국산화를 통해 3년간 약 10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2016년부터 전사적 스마트 제조 혁신 활동인 '액션(ACTION) 2016'을 전개해 2021년에는 2018년 대비 각각 생산 종합효율 14%포인트, UPH 79%, 1인당 생산수량 54%를 끌어올리는 생산성 제고에 기여했다. 

박윤하 우경정보기술 대표는 정부로부터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으로 인증받은 시큐워처(SECUWATCHER)를 비롯해 다양한 AI기술 분야에서 적극적인 R&D 투자와 다양한 솔루션 개발로 기술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 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대통령표창 수상자인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회장은 사출성형 분야에 특화된 기술 확보와 자동화 및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해 지능형 자율공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공적이 인정됐다. 김대환 에이스이앤티 대표도 조선·해양플랜트 설계 분야에서 엔지니어링 기술과 4차산업 IT 기술을 융합한 엔지니어 IT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매출의 70% 이상을 수출로 달성하고 있는 대모엔지니어링은 건설 중장비 교체 부속장비(Attachment) 시장에서 기술개발·품질활동,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한 공정관리를 수행하는 등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 중소벤처기업의 미래경제 구조 전환에 기여한 벤처기업진흥공단, 제조·산업분야의 유해물질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한 메리츠엔지니어링 등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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