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의림지뜰 친환경쌀 새 이름 '천년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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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기자
입력 2022-10-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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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까지 사전판매 … 20kg 7만2000원, 3만원이상 무료택배 배송

 

[사진=제천시]



충북 제천시는 의림지뜰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는 쌀 브랜드를 '천년미소'로 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천년'의 역사를 지닌 의림지뜰에서 수확한 맛있는 쌀을 먹고 '미소'를 짓는다는 의미다.

시는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 등과의 협의를 거쳐 새 브랜드를 확정하고 천년미소 쌀 45t을 판매한다.

제천시하늘뜨레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판매하는 천년미소의 가격은 20kg 7만2000원, 10kg 3만7000원, 4kg 1만7000원이다. 3만원 이상 구매하면 택배비가 무료다.

시 관계자는" 천년미소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무농약 인증 쌀로, 높은 품질은 물론 밥맛까지 좋은 최고의 쌀"이라며 "천년미소가 전국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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