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동절기 제설 대책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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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10-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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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11월 1일부터 2023년 3월까지

태백시에서 펼쳐진 지난해 제설작업 사진. [사진=태백시]

강원 태백시가 동절기 기후변화(대설, 한파 등)에 대비해 2022∼2023년 동절기 도로 제설 대책에 나섰다.
 
26일 태백시에 따르면 겨울철 강설과 도로결빙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2023년 3월까지 제설·제빙 대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관내 주요간선도로 303.75km, 343개 노선에 대해 제설장비 22대(자체보유 7, 15t 덤프임차 15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임차 장비 15대는 11월 계약할 예정이며, 소금, 염수, 친환경제설제 등 제설제 3,200t을 확보해 예측이 불가한 기상이변 시에도 완벽한 제설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차량 운행이 많은 상습 결빙 구역 7곳에는 원격으로 도로 제설이 가능한 자동 염수 분사 장치를 구축해 기습적인 강설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아울러 제설차량에 GPS를 추가 장착해 적재적소에 차량이 이동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태백시는 신속한 제설 추진을 위해 단계별 대응체계 수립, 제설 우선순위 지정, 책임 제설노선 지정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동별 자체 제설반 편성 및 내 집 앞 눈치우기 홍보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민관 합동 체계 구축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소금 살포 후 발생되는 분진 최소화를 위해 친환경고상제설제 235톤을 처음으로 구입해 시범적으로 소도∼혈리 구간을 살포할 예정이며, 성능 인증 시 친환경고상제설제 구입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 재난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강설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교통 혼란 예방 및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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