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주가 4%↑…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430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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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10-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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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동제약 주가가 상승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이날 오전 10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00원 (4.47%) 오른 2만8750원에 거래 중이다.

일동제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주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4302명 늘어 누적 2531만1636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일요일 진단 검사 감소의 영향으로 전날(2만6256명)보다 1만1954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7일(1만1025명)과 비교하면 3277명, 2주일 전인 10일(8974명)보다는 5328명 각각 많다.

한편, 지난 17일 일동제약은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S-217622)'의 임상시험 계획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조코바는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하는 코로나19 치료제로 지난달 임상 3상 주요 결과가 발표됐다.

일동제약은 시오노기가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 임상시험계획서 변경을 신청, 승인받으면서 국내 식약처에도 임상 2/3상 변경을 신청했다.

일동제약은 향후 긴급사용승인과 품목 허가를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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