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 6.5원 오른 1439.8원 마감…장중 1440원 재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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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미 기자
입력 2022-10-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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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자료사진).[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1일 원·달러 환율이 1440원을 목전에 두고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5원 오른 1439.8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환율은 장중 한때 1440원선을 재돌파하기도 했다.

이날 환율 상승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고강도 긴축 가능성이 높아진 데다 엔화와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 약세폭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9% 오른 150.41엔으로, 1990년 8월 이후 첫 150엔을 돌파했다. 중국 위안화 역시 오후들어 약세를 나타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엔·달러 환율이 32년 만에 150엔을 돌파하면서 강달러 기조가 유지, 환율 시장 전반에 부담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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