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 사이버공격 침해 사고 대응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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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2-10-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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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체 위협 인텔리전스 조직과 사고 조사 전문가 투입

  • 원인 규명부터 재발방지 대책까지 일원화된 서비스 제공

곽경주 S2W 위협분석센터장.[사진=S2W]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S2W(에스투더블유)는 21일 기업이 사이버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침해 사고 대응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S2W는 최근 랜섬웨어 등 각종 사이버공격으로부터 기업이 IT 인프라를 보호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자체 침해 사고 대응 센터를 통해 이번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S2W의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CTI) 분석 조직 탈론(TALON)에서 활동 중인 조사 전문가로 운영되며, 침해 사고와 관련된 전 과정에서 대응을 지원한다.

센터의 사고 조사 전문가들은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보안원, 금융결제원 등 다년간 습득한 전문 지식과 다양한 사고 조사 사례에 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명확한 사고 분석과 신속한 복구를 지원한다.

S2W는 멀웨어·취약점 분석, 디지털 포렌식, 랜섬웨어 분석, 위기관리, 피해 예측, 문제 해결 전략 구축 등을 비롯한 총 9개 영역의 침해 사고 대응 서비스를 운영한다.

고객의 요청을 접수하면, 신속하게 악성코드와 공격 도구를 탐지해 침해 수법과 경로를 분석하고, 이에 맞춰 대응 규칙을 세운다. 또한 유사·추가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대응 체제를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해에 따른 감염 경로, 사고 원인 분석부터 재발 방지를 위한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곽경주 S2W 위협분석센터장은 "S2W의 침해 사고 대응 서비스는 다양한 사이버범죄 관련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통찰력 있는 사고 조사 결과를 제공한다"며 "그간 여러 경로를 통해서 요청을 받고 사고대응과 방지책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었다. 공식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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