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시민과 약속한 쾌적한 환경도시 조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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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0-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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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정현안 정책브리핑...시민 중심 대중교통체계 획기적 개선

  • 시민 안심귀가 위해 광역버스 야간 운행

이민근 안산시장이 시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0일 "시민들께 약속 드린 쾌적한 교통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이 시장은 안산시 유튜브를 통해 시정현안 브리핑을 갖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쾌적한 교통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대책을 이같이 시민들에게 보고했다.

현재 이 시장은 시민 중심으로 대중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이고 있는 상태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최근 안산과 강남을 연결하는 3100번 광역버스의 운영 시간을 오전 2시까지 연장한 데 이어, 21일부터는 시민의 안심귀가를 위해 오전 2시까지 안산 도심순환버스를 연장하는 ‘심야 부엉이 버스’ 운영도 시작한다. 

내년에는 정해진 노선과 배차시간 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버스도 대부도와 안산스마트허브에 순차적으로 도입하겠다는 게 이 시장의 생각이다.

또 현재 개방형 버스정류장은 공기청정기술과 신재생에너지 등 최첨단 IC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쉼터로 탈바꿈해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형 버스정류장으로 바꿔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중교통체계를 개선하고 광역철도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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