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와 가평 경기둘레길에서 29일과 11월 5일 걷기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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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2-10-1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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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경기둘레길 활성화 기대...온라인 이벤트도 진행

경기 둘레길 걷기행사 포스터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만추의 계절을 맞아 단풍과 깊어가는 가을의 풍미를 느끼기 위해 경기둘레길을 도민과 공유하기로 하고 오는 29일 가평, 11월 5일 여주에서 각각 ‘경기둘레길 걷기행사’를 열기로를 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경기둘레길은 도내 15개 시·군의 중간중간 끊겼던 숲길, 마을안길, 하천길, 제방길 등 기존 길을 연결해 2021년 11월 60개 코스 전 구간을 개통했다.

이번 행사는 호명산 숲길에서 알록달록 단풍잎으로 물든 가평 22코스와 강천보를 지나 들판과 숲길이 펼쳐지는 여주 35코스에서 진행된다.

걷기행사 참가 희망자는 경기둘레길 누리집 방문 후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다.

회차별 40명 한정이며 중복신청(1‧2순위 선정)은 가능하나 폭넓은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1인 1회로 제한한다. 

참여자는 같은 회차 선정 인원들과 함께 경기둘레길을 걷고, 경기둘레길 기념품 및 행사당일 식사를 받는다.

이 밖에도 경기둘레길 홍보를 위한 인스타그램 온라인 이벤트 △경기둘레길 스토리 컷툰 결말 잇기 △경기둘레길 캐릭터 가을‧겨울옷(F/W룩) 꾸미기 2종을 오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경기둘레길 전 구간 어디든 방문 후 인증 사진과 걷기 후기를 남기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방문 후기 온라인 이벤트도 오는 11월 1일부터 1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경기도 대표 걷기 명소인 경기둘레길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하게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움이 가득한 테마길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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