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요 현안사업 조속히 추진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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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0-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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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27억원 확보

방세환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14일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요 현안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방 시장은 "올 하반기 특별교부세 27억원을 확보해 각종 지역 현안사업과 재난안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 중앙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 현안, 재난안전 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은 △퇴촌 청소년수련관 문화의 집 진입도로(리도201호선) 확포장공사(8억원) △삼리지구 진입도로 확포장공사(7억원)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5억원) △2022년 하반기 광주시 생활안전 방범용 CCTV 확충사업(7억원) 등 4개 사업이다.

방 시장은 그 동안 정부와 경기도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다. 또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시책사업 추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왔다.

방 시장은 “수해 복구 사업 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국고 확보 활동을 통해 부족한 재원을 충당,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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