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앤 마리 "한국 팬들과 책으로도 만나서 기뻐"...라이브 북토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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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22-10-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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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뮤직, 밀리의 서재, 펜슬프리즘 공동 개최...에세이와 함께 위로의 메시지 전해

글로벌 팝스타 앤 마리가 라이브 북토크에서 자신의 에세이 '알잖아, 소중한너인걸(You deserve better)'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지니뮤직]

지니뮤직, 밀리의 서재, 펜슬프리즘이 글로벌 팝스타 앤 마리를 초청해 진행한 라이브 북토크 '앤 마리가 전하는 위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저녁 8시에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니뮤직과 밀리의 서재 앱에서 생중계됐다. 사전 추첨을 통해 현장에 초대된 180명의 지니뮤직·밀리의 서재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2002', 'Friends' 등의 곡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앤 마리는 라이브 북토크 현장에서는 작가로서 지난 2월 출간된 앤 마리의 에세이 '알잖아, 소중한 너인걸(You deserve better)'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냈다. 앤 마리 북토크 MC를 맡은 가수 유빈은 세계적인 가수 앤 마리와 국내 팬들간의 소통을 자연스럽게 이어갔다.

앤 마리는 이 자리에서 "나도 여러분과 똑같이 때로는 불안하고 힘든 시간을 겪기도 하는 사람"이라며 "이런 나의 이야기가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정말 솔직한 마음을 책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함께한 팬들에게 "좋은 순간도 힘든 순간도 모두 금방 지나간다는 사실과 함께 따뜻한 위로를 모두에게 전하고 싶다"며 "요즘도 매일 책을 집필 중"이라고 근황을 전달했다.
 
이어 현장에서 앤 마리가 즉석으로 '2002'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하며 북토크의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현장 참석자들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앤 마리 노래로 하나가 된 북토크현장을 생중계에 온라인으로 참여한 이용자들도 "북토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앤 마리는 "'알잖아 소중한 너인걸'이 유일하게 번역 출간된 한국에서 독자들과 만나는 자리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북토크를 마무리했다.

지니뮤직은 앤 마리의 라이브 북토크 현장이야기를 오디오콘텐츠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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