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바이오젠 및 비덴트, 버킷스튜디오 등 압수수색

1000억원대 사기 혐의로 기소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 이모 전 빗썸홀딩스·코리아 이사회 의장이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씨는 2018년 10월 김모 BK그룹 회장에게 빗썸 인수를 제안하면서 이른바 '빗썸코인'(BXA)을 발행해 빗썸에 상장시키겠다고 속이고 계약금 명목으로 약 112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최대주주 및 경영진의 횡령 혐의와 관련해 인바이오젠과 비덴트 등 빗썸 관련 회사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채희만)는 이날 인바이오젠 및 비덴트, 버킷스튜디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빗썸은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닥 상장사인 비덴트는 빗썸홀딩스의 지분 34.22%를 보유하고 있는 빗썸의 단일 최대 주주로, 비덴트의 최대주주가 인바이오젠, 인바이오젠의 최대 주주는 버킷 스튜디오다. 인바이오젠과 버킷스튜디오의 대표이사는 최근 배우 박민영씨와 열애설이 났던 강종현씨의 동생 강지연씨로 알려져 있다.

빗썸은 지난달 30일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창사 이래 김모 전 회장을 제외하고는 회장이라는 직함을 둔 적도 없고, 언론 보도에 언급된 강모씨는 당사에 임직원 등으로 재직하거나 경영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면서 강종현씨와의 관련성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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