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식]전북 고창군, 제26회 노인의 날 맞이 기념행사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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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덕 기자
입력 2022-10-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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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제26회 노인의 날 맞이 기념행사 개최

고창군 노인의 날[사진=고창군]

고창군과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가 7일 오전 문화의전당에서 제26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연한 공이 큰 모범노인 14명과 노인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유공 공무원 및 일선 노인복지 종사자 등 총 26명을 표창했다.
 
또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에서 어르신 건강을 기원하는 기념품을 후원했다. 모송노인대학 학생들과 CEG밴드의 식전공연, 전라북도 예술버스 단원들의 공연 등이 준비돼 참가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탁정연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장은 “전염병 및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힘든 이때 우리 노인들이 이웃을 돌보고 사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노인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늘 수상한 모든 수상자분들께 축하드린다”며 “고창군에서도 노인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군 대산면, 제11회 대산면민의날 화합 한마당 잔치 열려

대산면민 한마당축제[사진=고창군]

고창군 대산면민회가 7일 오전 대산면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11회 대산면민의날 화합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오세환 고창군의회 군의원, 재외면민과 대산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정재봉씨와 라이시라와티씨, 배종숙씨, 유영삼씨가 면민의장을 수상하고, 안륜균씨와, 이정자씨가 군수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경찬씨가 군의장상을 박병근씨와 임래춘씨가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대산면민회 강성범 회장은 “면민 모두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모두 내려놓고 즐겁게 웃고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바쁜 영농 수확철임에도 면민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으로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산면민이 화합하여 담소와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지속되길 바라며 모두 함께 화합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고창일반산업단지, ‘고창신활력산업단지’로 명칭변경 추진
고창일반산업단지가 군민 대다수의 의견으로 ‘고창신활력산업단지’로 이름을 바꾼다.
 
7일 고창군은 고창일반산업단지 명칭 변경 설문조사 결과 ‘신활력산업단지’로 최종 결정돼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민들은 기존 산업단지 명칭을 과감히 벗어버리고 미래 지향적인 비전과 브랜드 가치를 표현할 수 있길 바랐다.
 
고창일반산업단지의 새로운 명칭은 현재 진행중인 ‘고창산업단지계획’ 변경 신청서에 담아 승인기관인 전라북도에 하반기 중 신청할 예정이다. 이후 승인과 고시절차가 완료되면 ‘고창신활력산업단지’로 명칭 변경이 최종 완료된다.
 
산업단지는 이번 명칭변경을 시작으로 ESG 친환경 산업단지로 변신한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며 물류수송 최적지인 장점을 최대한 살리게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가 지역경제를 이끄는 신성장 엔진으로서 자리잡고, 기업과 사람, 돈이 모이는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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