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 "군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장수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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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0-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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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 100일, '행복장수 설계하는 귀중한 시간'…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조

[사진=장수군]

최훈식 장수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치며 ‘군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장수’를 만들 것임을 천명했다.

최 군수는 “취임 첫날보다 100일을 맞아 책임감이 더 막중하다”며 “지난 100일은 행복장수를 설계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최 군수는 100일의 성과에 대해 △행정의 변화와 혁신 △군민과의 소통 행정 △지방소멸위기 적극 대응한 중앙부처 예산확보 및 지역현안 해결 집중 △미래농업 중심 부자농촌 실현 위한 로드맵 완성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 위한 70개 공약 확정 등을 들었다.
 

최훈식 장수군수가 병해충 상습 발생지역인 번암면 일대 벼 재배지를 방문해 벼농사 작황과 병해충 발생 현황을 살피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장수군]

이중 장수군 발전을 위한 최우선 공약으로 농업을 살리겠다고 약속한 만큼, 취임 후 1호 결재 사항으로 농산물안정기금 조성을 선택한 것을 강조했다.

농산물 안정기금은 민선8기 기간 동안 400억원을 조성해 농민들의 농가소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최저 가격 보상제를 실현하는 것으로, 최 군수는 연간 100억원씩 4년 동안 기금을 조성할 것임을 피력했다.

또한 최 군수는 5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확정된 70개 역점 공약사업의 이행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들이 저를 선택해주신 이유는 장수군을 변화하고 발전시키라는 염원이 담긴 것”이라며 “군민들이 저에게 주신 4년의 귀한 시간을 단 하루도 허투루 보내지 않고 군민이 행복한 장수, 군민이 잘 사는 장수를 조성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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